[세로뉴스] 적자에도 꼴찌 성적에도 청사 짓기에 진심이던 공기업들

조성미 2022. 6.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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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공공기관 혁신이 주요 국정과제로 떠올랐는데요.

1인당 업무 면적이 지나치게 넓거나 직원 복지 시설이 과도한 이른바 '호화 청사'가 특히 거론됐습니다.

일부 공기업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부채와 적자가 누적된 상황에서 경영 효율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인데요.

정부가 직접 할 일을 공기업에 떠넘기거나,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물가 안정 등의 목표만 강조한 탓에 부실이 커졌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기획 정현욱, 취재 조성미, 편집 고현지, PD 엄준우, 촬영 전동수)

[참고자료] -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평가' - 기획재정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 '공공부문 부채에 관한 연구: 공기업 부채를 중심으로' - 공공기관 통합서비스 알리오플러스 - 대구광역시 민원사이트 두드리소

#공공기관 #공기업 #청사 #호화_논란 #방만_경영 #부채 #한계기업 #경영_효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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