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주차요금 7월1일부터 1만2000원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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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중도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의 하루 주차 요금이 7월 1일부터 1만 2000원으로 조정된다.
30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하루 주차요금은 기존 7월 1일부터 1만8000원에서 6000원 내린 1만2000원이 적용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요금을 조정했다"면서 "경차, 장애인 차 등 추가 주차요금 할인은 추가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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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중도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의 하루 주차 요금이 7월 1일부터 1만 2000원으로 조정된다.
30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하루 주차요금은 기존 7월 1일부터 1만8000원에서 6000원 내린 1만2000원이 적용된다. 1시간 무료 이용은 기존과 같다. 경차, 장애인 차에 대한 할인 혜택도 추가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 5일 정식 개장한 레고랜드는 하루 기준 1만 8000원을 부과했다.
다른 지역의 테마파크의 주차요금보다 비싸게 받는 데다 경차, 장애인 차 등에 주어지는 할인 혜택도 없어 이용객의 불만이 지속돼 왔다.

특히 최근 주차요금을 피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 주차한 차량에 단속 권한이 없는 레고랜드가 주차 금지 스티커를 붙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레고랜드는 강원개발공사와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주차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요금을 조정했다”면서 “경차, 장애인 차 등 추가 주차요금 할인은 추가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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