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1호차 양산 기념식 개최.."경영정상화 신호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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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1호차 양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30일 경기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003620) 관리인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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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목래 노조위원장 "완벽한 품질로 성원에 보답"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1호차 양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30일 경기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003620) 관리인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선목래 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 무쟁의와 무분규를 이어오고,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 출시를 준비한 만큼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의 사전계약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 원 △T7 2990만~3040만 원의 가격대에서 진행되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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