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새로운 비전 선포

권용휘 기자 2022. 6.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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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내 최고 수산업 전문기관으로 도약하자는 취지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인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를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비전은 정부 주요 수산정책인 수산자원 조성·관리를 통한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와 ESG 경영을 통해 미래세대에 행복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존 수산자원 조성사업 위주의 기관에서 수산업 전반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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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
수산업 전반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목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내 최고 수산업 전문기관으로 도약하자는 취지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인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를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연근해 수산자원량 회복, 어업소득 증대, ESG 경영 선도 등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한국수자원공단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새 비전은 정부 주요 수산정책인 수산자원 조성·관리를 통한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와 ESG 경영을 통해 미래세대에 행복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존 수산자원 조성사업 위주의 기관에서 수산업 전반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상생협력, 가치 창조, 사람 중심을 핵심가치로 삼고 도전과 창의 경영, 디지털 혁신 경영, 안전과 청렴·윤리 경영으로 경영방침을 새롭게 확정했다. 또 기관의 사업영역을 어선·어업, 디지털 수산 분야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육성 강화 ▷자원관리형 수산업 생산·이용체계 정착 ▷디지털 중심 수산업 미래가치 창출 ▷ESG 기반 경영혁신 실현을 4대 전략 목표로 마련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은 공단이 수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전문기관으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해 모든 국민에게 지속가능한 수산물 이용을 가능케 하고 미래세대의 행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 세대의 행복을 열어가겠다는 공단의 당찬 비전이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예산 확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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