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동성로를 홍대거리처럼"..젊음의 거리 조성 타진

남승렬 기자 2022. 6.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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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홍 당선인은 30일 오후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이 일대를 서울 홍대거리처럼 청년들이 모여들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했다.

홍 당선인은 동성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 등 20여명과 현장을 둘러보며 젊은이들이 동성로로 모여들 수 있는 공연 거리 조성 등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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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30일 오후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시장직 인수위 제공) 2022.6.30 © 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홍 당선인은 30일 오후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이 일대를 서울 홍대거리처럼 청년들이 모여들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했다.

홍 당선인은 동성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 등 20여명과 현장을 둘러보며 젊은이들이 동성로로 모여들 수 있는 공연 거리 조성 등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동성로는 대구 최대의 번화가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권 침체 등으로 예전의 명성을 많이 상실해 상권 회복과 국내외 관광객 유입 방안 등 특단의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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