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외국인들끼리 시비붙어 집단폭행..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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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외국인 사이 다툼으로 집단 폭행 사건이 일어나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 등 10명을 검거하고, 이들과 다툰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B 씨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9일 새벽 4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거리에서 B 씨를 집단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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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외국인 사이 다툼으로 집단 폭행 사건이 일어나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 등 10명을 검거하고, 이들과 다툰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B 씨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9일 새벽 4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거리에서 B 씨를 집단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같은 국적의 B 씨가 술에 취해 자신을 때리고 도망치자 일행 9명과 함께 B 씨를 붙잡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체류가 확인된 3명을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고 나머지 인원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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