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日 국가대표 바바 유다이, 골든스테이트와 서머리그 계약 체결

조영두 2022. 6. 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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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바바가 다시 한 번 NBA에 도전한다.

미국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리그 엔트리를 공개했다.

바바는 최근 골든스테이트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서머리그에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또 한 번 NBA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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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 국가대표 바바가 다시 한 번 NBA에 도전한다. 이번엔 골든스테이트와 서머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리그 엔트리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제임스 와이즈먼,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등 골든스테이트의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한 명의 눈에 띄는 이름은 일본 국가대표 포워드 바바 유다이다. 바바는 최근 골든스테이트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바는 지난 2018-2019시즌 일본 B.리그 알바크 도쿄 소속으로 팀 우승에 앞장서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더 큰 무대 도전을 원했던 그는 2019-2020시즌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에 성공했지만 G리그 팀인 텍사스 레전즈에서만 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후 호주리그로 눈을 돌린 바바는 2020-2021시즌 맬버른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8.0점 2.3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한 번 텍사스와 계약했지만 NBA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바바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올해 서머리그에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또 한 번 NBA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과연 바바는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와타나베 유타(토론토)와 함께 NBA 무대를 누빌 수 있을까. 이번 서머리그에서 그의 플레이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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