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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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를 '2022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는 양자정보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양자기술 강국, 함께 여는 양자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창립 행사 및 비전 발표회, 대국민 성과 전시회 및 문화 확산 행사 등으로 구성된 6월 29일(수)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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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를 ‘2022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는 양자정보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양자기술 강국, 함께 여는 양자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창립 행사 및 비전 발표회, 대국민 성과 전시회 및 문화 확산 행사 등으로 구성된 6월 29일(수)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포지엄 행사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강은호 전(前) 방위사업청장과 해외 석학, 유관 기관장 및 기업 임원, 학회 대표, 주요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 등이 열려 대국민 관심을 고조시켰다.
허창용 한국양자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기초과학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기초 학문 분야에 중심을 둬야 한다”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미래 양자과학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산업의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며,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자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법·제도의 합리적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 주권 국가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로 국방 분야가 중심돼 양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국방 분야에 다양한 양자기술을 적용해 실증할 수 있는 기반과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 과학자이자 양자기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IonQ 창업자 겸 공동 대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와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교수는 인사이트 간담회와 특별 강연을 통해 양자기술의 현재-미래, 미국·유럽의 상황 등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전해줘 참석자들이 양자기술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을 한층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최근 급속한 기술 진전에 따라 산업계 관심·참여가 확대되는 상황 속 글로벌 기업·산업 동향 및 국내 성과 등을 공유하고 양자기술 활용 사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등이 발표됐다.
한국양자협회 개요
양자기술은 우주, 국방 안보와도 직결되는 만큼 부처 및 대학 간, 연구 기관 간, 학제 간, 산·학·연 모두를 연계할 민관 협력 협의체의 협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 양쪽에서 상호 일관되게 대처해 전체 부처를 원스톱으로 대처할 채널과 협력 협의체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 양자기술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모든 국가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에 동참하고 있음이 미국, 중국, 유럽 연합(EU), 독일, 일본, 호주 등 해외 사례에서 확인된다. 한국양자협회는 이에 양자기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양자기술 연구, 사업, 교육 등 민간 영역의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격려, 양자연구 기반 확보, 사업 타당성 분석, 정책 기획·조정, 지원과 참여 및 양자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우리나라를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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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양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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