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손실보상금 지급..8시간만에 1만5천여곳 770억원 수령

신선미 2022. 6.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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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분기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첫날인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1만5천314개사에 총 770억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 1일∼3월 31일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손실보상 대상 94만개사 중 6.3%인 5만9천512개사가 이날 오후 5시까지 신청했다.

신청액은 총 2천4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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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신청..내달 9일까지 신청 '5부제' 시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분기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첫날인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1만5천314개사에 총 770억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 1일∼3월 31일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소상공인 1분기 코로나19 손실보상 신청 시작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수습기자 = 2022년 1분기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시작되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번 손실보상 지원 대상은 1분기에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소기업과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30억 이하의 중기업이다. 2022.6.30 dwise@yna.co.kr

손실보상 대상 94만개사 중 6.3%인 5만9천512개사가 이날 오후 5시까지 신청했다. 신청액은 총 2천496억원이다.

중기부는 초기에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월 9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이날은 끝자리가 '0·5'인 사업자들이 대상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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