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에 유례 없는 무더위..폭염·열대야 일수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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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에 유례 없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제주기점(북부·제주시 건입동) 기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었던 폭염 일수는 총 5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제주기점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었던 열대야 일수 역시 5일로 집계됐다.
폭염일수의 경우 직전 최다 기록인 1952년 3일 보다 이틀 더 많고, 열대야 일수의 경우 직전 최다 기록인 2005년·2021년 5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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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6월 제주에 유례 없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제주기점(북부·제주시 건입동) 기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었던 폭염 일수는 총 5일로 집계됐다.
낮 최고기온이 33.4도를 기록했던 지난 23일 올해 첫 폭염이 나타난 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폭염이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제주기점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었던 열대야 일수 역시 5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밤사이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한 이후 29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1923년 기상 관측이 이뤄진 이래 가장 많은 6월 기준 폭염·열대야 일수다.
폭염일수의 경우 직전 최다 기록인 1952년 3일 보다 이틀 더 많고, 열대야 일수의 경우 직전 최다 기록인 2005년·2021년 5일과 같다.
다만 이날 밤에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만큼 올해 6월 기록이 역대 최다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지난 28일 제주지점에서는 28.9도의 일 최저기온이 기록되면서 6월 기준 일 최저기온 역대 최고치가 경신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주말까지 제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오른 낮 기온이 밤사이 충분히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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