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청신호'..사전타당성조사 착수

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6.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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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천군은 동탄에서 안성, 진천선수촌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본격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진천군은 또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큰 문턱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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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착공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천군은 동탄에서 안성, 진천선수촌과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본격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의 사전 이행 요건 가운데 하나로,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가예산 반영 등에 앞서 선행돼야 하는 주요 절차다.

진천군은 또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을 위한 큰 문턱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기섭 군수는 "빠른 시일 안에 진천군민들이 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천과 청주, 화성과 안성 등 4개 시군 행정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철도가 지날 충북과 경기지역 4개 시군이 구성했으며, 송 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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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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