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월 27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 발매..이루마·최백호 참여

입력 2022. 6. 30. 17:51 수정 2022. 6. 30.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PANORAMA'를 발매한다.

김호중의 이번 앨범 'PANORAMA'는 군 소집해제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의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6곡 수록 장르 총망라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PANORAMA’를 발매한다.

김호중의 이번 앨범 ‘PANORAMA’는 군 소집해제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의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총 16트랙이 수록됐으며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듀엣까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알려 특별함을 더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으로, 두 곡은 돌비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의 부드러우면서 짙은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약속’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는 영국의 Zebra One Gallery, 캐나다의 Jk Art Communication에 소속된 아티스트 NOMA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김호중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물감이 휘감고 있는 모습으로 김호중이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다채로운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김호중은 6월 9일 소집해제 소식을 알렸다. 소집해제와 동시에 김호중은 KBS1 ‘2022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뜻 깊은 듀엣 공연 등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트바로티’의 존재감을 과시해냈다.

그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지난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음악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우리들의 별 김호중은 7월 27일 컴백을 공식화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