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자치경찰위, 도민 안심 거리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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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3안 운동'(안전·안심·안녕) 정착을 위한 도민 안심 거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 안심 거리는 자치경찰위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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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3안 운동'(안전·안심·안녕) 정착을 위한 도민 안심 거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 안심 거리는 자치경찰위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춘천, 강릉, 태백에 각각 5천만원을 들여 도민 안심 구역을 조성하고, 동해 등 10개 지역에는 각각 300만원을 들여 도민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범죄분석과 주민 불안 요인을 반영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 후 외부 기관과 사업 연계를 통한 효과성을 고려해 정한다.
지역협의체와 주민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현장 합동점검 후에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한다.
환경 개선 뒤 효과성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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