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새 CI 적용
신찬옥 2022. 6. 30. 17:48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들이 1일부터 사용할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고 새로 디자인한 명함 등을 공개했다. 30년 만에 바뀐 CI에서는 파란 타원형 로고가 사라지고 흰색과 파란색 외에 다른 색상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 금융 계열사들은 지난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BI(Brand Identity)를 신규 론칭한 바 있다.
신규 금융사 CI는 소문자와 친근한 글꼴로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시각화했고,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계열사들은 '삼성 금융 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가이드북 기준에 맞춰 옥외 간판과 홈페이지 등의 BI·CI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 사옥과 금융사 공동 연수 시설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옥외 간판들은 1일 교체를 마쳤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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