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수해현황 직접 점검..市 재난안전상황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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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4시50분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해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29일부터 지속된 강수 상황과 전망,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에는 171.3㎜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는 호우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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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4시50분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해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29일부터 지속된 강수 상황과 전망,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오 시장이 '서울 시내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온 곳이 어디냐'고 묻자 손경철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도봉구가 254㎜로 입니다"라며 "비가 서울하고 북쪽에 많이 내리다 보니 하천 수위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 과장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 등의 도로가 통제됐다며 "올해 비로 인해 수목이 전도된 건이 8건 있었고 담장, 석축 붕괴 등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에는 171.3㎜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는 호우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시는 오늘 오후 늦게 장마전선이 서울시를 벗어나면서 비가 차츰 잦아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강우 전망을 묻는 오 시장의 질문에 "오늘 저녁때쯤 (장마전선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직까지 서해성에서 구름이 올라온 게 있어 대기가 불안정해 변동성은 있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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