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업들 "4차산업혁명·디지털 전환 관심 많지만, 대응수준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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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광주 지역 기업들은 높은 인지수준을 보였지만, 지역산업계의 대응과 개별기업의 준비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1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76.5%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비교적 높은 인지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의 대응불가 사유로는 전문인력·인재부족(31.7%), 투자자금 부족(23.1%),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부족(19.2%)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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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광주 지역 기업들은 높은 인지수준을 보였지만, 지역산업계의 대응과 개별기업의 준비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1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76.5%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비교적 높은 인지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 산업계의 신기술 융복합과 신사업 도입 관련 대응수준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83.5%로 높았습니다.
기업의 대응·준비 수준도 32.5%에 불과했습니다.
기업의 대응불가 사유로는 전문인력·인재부족(31.7%), 투자자금 부족(23.1%),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부족(19.2%) 등이었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신기술 융복합과 신사업 진출 의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기업의 51.3%가 신기술 융복합·신사업 진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특히 화학제품업(66.7%), 전기전자업(53.8%)의 진출 의향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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