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신사업 확대 한글과컴퓨터 보유비중 늘려

2022. 6. 30.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투자비서 수급 특징주 분석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레이, 상신이디피, 하이비젼시스템, 현대일렉트릭, 아셈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23~29일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장비 관련 업체 레이를 34만6231주 순매수했다. 이는 레이의 상장주식 수 대비 2.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글과컴퓨터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한글과컴퓨터를 40만363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메타버스, 인공위성 사업 등 신규 사업 진행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현대일렉트릭도 67만595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9%를 순매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선박용 제품 수주 증가로 올해 실적 향상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휴마시스도 49만493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들은 혜인, 일동제약,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광림, 케이씨피드 등이었다.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혜인을 외국인들은 73만5079주, 상장주식 수 대비 5.8% 순매수했다.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업체인 퓨런티어도 20만4105주, 상장주식 수 대비 2.6%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일동제약도 상장주식 수 대비 5%에 해당하는 133만7866주 순매수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