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신사업 확대 한글과컴퓨터 보유비중 늘려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23~29일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장비 관련 업체 레이를 34만6231주 순매수했다. 이는 레이의 상장주식 수 대비 2.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글과컴퓨터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한글과컴퓨터를 40만363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메타버스, 인공위성 사업 등 신규 사업 진행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현대일렉트릭도 67만595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9%를 순매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선박용 제품 수주 증가로 올해 실적 향상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휴마시스도 49만493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들은 혜인, 일동제약,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광림, 케이씨피드 등이었다.
건설 중장비, 엔진·발전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혜인을 외국인들은 73만5079주, 상장주식 수 대비 5.8% 순매수했다.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업체인 퓨런티어도 20만4105주, 상장주식 수 대비 2.6%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일동제약도 상장주식 수 대비 5%에 해당하는 133만7866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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