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차 가온차트, '임영웅 롱런·아이브 역주행·나연 명불허전 인기' 부각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2. 6.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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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IM HERO를 앞세운 임영웅의 롱런과 글로벌 신흥 강자 아이브(IVE)의 역주행, 트와이스 나연의 명불허전 인기가 6월 하순 가온차트 결과로 나타났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6주차 가온차트 부문별 정상에는 임영웅과 아이브, 트와이스 나연이 자리했다.

트와이스 나연은 솔로 첫 미니 'IM NAYEON'으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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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IM HERO를 앞세운 임영웅의 롱런과 글로벌 신흥 강자 아이브(IVE)의 역주행, 트와이스 나연의 명불허전 인기가 6월 하순 가온차트 결과로 나타났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6주차(6월19~25일) 가온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6주차 가온차트 부문별 정상에는 임영웅과 아이브, 트와이스 나연이 자리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먼저 임영웅은 첫 정규 'IM HERO'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다운로드차트 3주 연속 1위, '무지개'로 벨소리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2일 발표 이후 두 달 가까이 해당 부문 차트 최상위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의 인기는 팬덤 영웅시대의 단단한 지지도를 바탕으로, 전국투어 무대로 거듭 비쳐지는 곡 자체의 풍성한 감성매력에 대한 호응도가 상승한 덕분으로 보여진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IVE)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DIVE'로 디지털·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5일 발매 이후인 15주차 차트부터 줄곧 상위권에 있었던 이 곡은 최근 드림콘서트를 전후로 한 무대들을 통해 거듭 회자되면서, 정상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슈퍼루키에서 '신흥 대세'로까지 입지를 마련한 이들의 거듭된 상승이 기대된다.

트와이스 나연은 솔로 첫 미니 'IM NAYEON'으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7년차 트와이스의 첫 솔로주자라는 화제성과 지지도를 바탕으로, 타이틀곡 POP!(팝!) 무대와 뮤비로 비쳐지는 나연 특유의 다채로운 과즙매력이 글로벌 대중의 호평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화제성 지표로 꼽히는 소셜차트2.0에서는 67주째 정상독주 중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리패키지 BEATBOX 활약중인 '글로벌 트리플 밀리언셀러' NCT DREAM의 약진이 돋보였다.

이밖에 26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신곡은 △찰리푸스(Charlie Puth), 정국, 방탄소년단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49위) △이달의 소녀 'Flip That' (93위) △나연 (TWICE) 'POP!' (99위) 등이 랭크됐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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