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스코 성추행 피해 여직원 1차 조사 완료..가해자 4명 곧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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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20대 여직원 강제추행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
3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주 A씨를 상대로 피해 사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직원들을 7월 초쯤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29일과 이달 7일 같은 건물에 사는 동료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고, 부서 회식 자리에서 상사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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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20대 여직원 강제추행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
3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주 A씨를 상대로 피해 사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직원들을 7월 초쯤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 직원 4명과는 연락이 된 상태이며, 가해자 측 변호사들과 조사 시일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 그러나 수사 진행 상황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29일과 이달 7일 같은 건물에 사는 동료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고, 부서 회식 자리에서 상사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포스코는 성추행 혐의를 받는 부서장의 보직을 해임하고 피고소인들을 업무에서 배제시켰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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