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대통령 경호처가 관리하는 이 집, 주인들의 계보가 심상치 않다

이세미, 임상범 기자 2022. 6.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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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이 살던 이화장.

김구 선생이 살던 경교장.

'삼청장'은 어떨까요? 당시 이승만, 김구와 함께 3영수로 불리며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이었던, 우사 김규식 선생.

심지어 청와대와 가까워 대통령 경호처가 소유하기 시작하면서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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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이 살던 이화장. 김구 선생이 살던 경교장. 지금 모두 사적으로 지정돼 그들을 떠올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삼청장'은 어떨까요? 당시 이승만, 김구와 함께 3영수로 불리며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이었던, 우사 김규식 선생. 해방 이후엔 통일정부를 주창하기도 했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해방 이후 살던 집, 삼청장도 마찬가지. 심지어 청와대와 가까워 대통령 경호처가 소유하기 시작하면서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묻히기엔 너무나 아쉬운, 너무나 중요한 이곳. 비디오머그가 직접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 편집 : 조윤진 / 구성 : 이세미 / CG : 서현중, 전해리)

이세미,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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