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영남권 최초 돌비시네마 개관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에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가 개관한다.

30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이자 영남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개관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한 상영관이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대구신세계점 전용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가 포함된 '돌비 패스'를 오늘부터 선착순 사전 판매한다.

오픈 당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며 4일간 돌비 굿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유료관람객 대상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가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비 시네마 관람객들을 위한 관람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측은 "대구 경북 지역의 첫 돌비 시네마 개관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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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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