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영농자금 비용 지원" 농협, 새 금융상품출시

정혁수 기자 입력 2022. 6.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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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발표한 농협이 이를 구체화하는 새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영농자금 1조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경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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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상품..농협이 최대 1.5% 이자 지원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일 영농자금 비용 부담 경감차원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고,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출시한다.

이달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발표한 농협이 이를 구체화하는 새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농업인의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금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농협상호금융은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고,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상품을 오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를 고려할 때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 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영농자금 1조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경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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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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