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7월9일 시청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7월9일 시청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창원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신의 봉사활동을 주제로 발표하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시는 기업봉사단, 지역봉사단체 등 대회 참가를 신청한 12팀의 예선을 실시해 7팀을 본 대회 발표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7팀들은 대회 당일 봉사활동 경험과 에피소드를 5분씩 발표하며 최우수사례팀에게는 경남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우수사례자 평가는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남희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창원대회의 따뜻한 자원봉사 스토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