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최..공급망 등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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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부산시는 '한-중남미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 강화'를 주제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오는 7월 5~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5일 고위급 포럼에서는 박진 외교장관의 개회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중남미 주요국 관계부처 장·차관급 고위인사 10여 명과 국내 유관 부처, 기관, 학계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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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 정부 첫 개최되는 고위급 초청행사"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와 부산시는 '한-중남미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 강화'를 주제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오는 7월 5~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5일 고위급 포럼에서는 박진 외교장관의 개회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중남미 주요국 관계부처 장·차관급 고위인사 10여 명과 국내 유관 부처, 기관, 학계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영상)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나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 ▲호세 앙헬 로페스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한-중남미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중남미 간 공급망, 광물, 에너지 전환 협력을 비롯해 디지털, 인프라, 그린산업, 농·어업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은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중남미 고위급 초청 첫 다자행사로, 올해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대 중남미 외교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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