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선정..국비 6억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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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6억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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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6억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공모세는 전통시장 27개소의 상점 정보 DB 구축과 주차민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데이터(주차장, 보호구역) DB를 구축해 개방하는 과제 2개가 선정됐다.
달서구는 협약체결을 통한 지역의 데이터기업과 청년인턴 26명을 운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현장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사업기간 동안 수집·가공해 구축된 데이터는 품질검증 절차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올해 12월 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에게 제공겠다"며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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