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코리아, 산업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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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카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메디카코리아 포함 17개사에 대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이 산업부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기업 성장전략서를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48% △직수출 88 △고용 26% 증가를 목표로 밝혔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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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메디카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메디카코리아 포함 17개사에 대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이 산업부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중견기업 및 매출액 700억원 이상의 후보 중견기업,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 등을 선발해 기업 주도의 혁신 연구·개발(R&D)과 금융·수출·컨설팅 등 지원하는 것이다.
메디카코리아는 지난 3년간 매출 200%이상의 성장과 생동시험에 100억이상 투입하는 등 기존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김현식 메디카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약후보물질 KDS2010의 사업화 기대에 부흥하여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기업 성장전략서를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48% △직수출 88 △고용 26% 증가를 목표로 밝혔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 17개사에 대해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년간 40억원의 R&D와 함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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