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3세 윤인상 이사 승진

김시균 2022. 6.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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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58)의 장남인 윤인상 휴온스 부장(33)이 휴온스글로벌 이사로 승진했다. 오너 3세인 윤 신임 이사가 지주사 임원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휴온스그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단행일은 7월 1일이다.

윤 이사는 휴온스그룹 창업자인 고(故) 윤명용 회장의 손자다. 최근까지 휴온스에서 부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의 이사로 승진하게 됐다. 윤 이사는 지난 1분기 기준 휴온스글로벌 지분 4.1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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