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남편, 와이셔츠에 ♥아내 이름 새긴 사랑꾼.."요즘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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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30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앨범에서 사진 찾다가 발견한 우리 부부 연애시절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자신의 와이셔츠에 강수정의 이니셜을 새기고 다닐 정도로 사랑꾼이었던 것.
하지만 이를 본 강수정은 "내 이니셜을 자기 와이셔츠에 새겼던 로맨티스트"라면서도 "요즘 어디가셨나!!!"라고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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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30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앨범에서 사진 찾다가 발견한 우리 부부 연애시절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강수정의 남편의 손이 담겼다. 와이셔츠 소매 한쪽에 조그맣게 새겨진 'SJK'라는 자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은 사진 아래 "SJK는 나의 이니셜~ 고마워! 감동이야!"라고 메모를 적었다. 자신의 와이셔츠에 강수정의 이니셜을 새기고 다닐 정도로 사랑꾼이었던 것.
하지만 이를 본 강수정은 "내 이니셜을 자기 와이셔츠에 새겼던 로맨티스트"라면서도 "요즘 어디가셨나!!!"라고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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