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큐브 위성 첫 사출.."자세 안정에 시간 걸려"

KBS 2022. 6. 30. 17: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이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큐브위성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 새벽 3시 48분쯤 대전의 지상국으로 상태정보가 수신됐습니다.

이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큐브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배터리 전압은 모두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큐브위성는 오늘 오후 두차례 더 교신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