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상반기 매출 510억..사상 최대 실적

김동찬 기자 2022. 6. 30.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51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쿡앱스는 지난 1분기 매출 235억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2분기에도 매출 275억원의 상향 곡선을 그리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51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쿡앱스는 지난 1분기 매출 235억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2분기에도 매출 275억원의 상향 곡선을 그리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영업이익 159억원의 연결 실적을 상반기 만에 근접 달성했다.

쿡앱스 관계자는 "주력 시장인 북미, 유럽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와 머지 장르 게임 '써니 하우스'를 국내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거둔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무분별한 다작이 아닌, 퀄리티 높은 게임 제작에 집중하며 두 타이틀 2분기 합산 일평균 매출 15만달러를 기록하는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반기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준비도 본격화한다. 올해 하반기 중 감성 방치형 RPG '포트리스 사가', 신작 빌드업 퍼즐 게임 '조이의 여행(Zoey's Journey)', 그리고 방치형 액션 RPG '광전사 키우기' 등 높은 완성도를 갖춘 캐주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