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테판' 인천 유나이티드, 다음 달 2일 무고사 고별 사인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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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J리그 비셀 고베 이적이 확정된 스테판 무고사와의 마지막 만남을 진행한다.
인천은 3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무고사 선수의 출국 전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 자리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무고사 고별 사인회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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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J리그 비셀 고베 이적이 확정된 스테판 무고사와의 마지막 만남을 진행한다.
인천은 3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무고사 선수의 출국 전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 자리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 사인회는 다음 달 2일(토) 오후 3시 홈구장에서 진행되며, 무고사 유니폼을 소지한 팬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사인회에 참가하는 팬들은 무고사 유니폼 소지 확인한 뒤 입장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날 사인회에서는 무고사 선수의 사인과 함께 개별 사진 촬영,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사인회에 참가하는 300명의 팬들에게는 구단 후원사 CU 편의점에서 초코바와 스포츠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고사 고별 사인회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인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몬테네그로 대표팀 공격수 출신 무고사는 2018년 인천에 입단한 뒤 5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해 68골 10도움을 기록해 구단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이번 시즌 또한 18경기를 소화하며 14골을 터뜨리면서 리그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며 최상의 기량을 펼치고 있었으나, 인천 구단은 30일 오전 무고사의 J리그 비셀 고베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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