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엔지니어링에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급

김성은 기자 2022. 6.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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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관계사이자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분야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엔지니어링과 납품 계약을 맺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삼성엔지니어링과 400억원 규모 온실가스 저감설비 단일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에 대한 공급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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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전경/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 관계사이자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분야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엔지니어링과 납품 계약을 맺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삼성엔지니어링과 400억원 규모 온실가스 저감설비 단일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에 대한 공급 계약이다. 또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에코프로에이치엔 총매출액의 약 44%에 해당한다.

PFCs는 6대 온실가스 중 지구온난화 계수(GWP)가 상대적으로 높은 온실가스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PFCs의 지구온난화 계수는 GWP 9200으로 이는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가스 효과가 9200배란 뜻이다.

이날 회사 측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PFCs 처리 설비는 반도체 공정 중 핵심 공정인 에칭공정(Etching)에서 사용되는 PFCs를 에코프로에이치엔만의 독자적인 촉매식 대형 온실가스 감축 기술로 제어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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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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