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북미 투어 전석 매진..글로벌 상승세 입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있지가 첫 월드투어 미국 8회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켰다.
있지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고 그룹의 첫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10월 26일(이하 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해당 미국 투어 티켓은 29일 오후 예매 시작 후 8개 도시 전 회차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있지는 열띤 성원에 힘입어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있지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월드와이드 규모의 대면 단독 콘서트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근작 '로꼬(LOCO)'에 이르기까지 그룹만의 유일무이한 에너지로 팬심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들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며 7월 5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MIDZY(믿지) 2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7월 1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있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있지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컴백 당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케이블채널 엠넷 컴백 스페셜을 통해 소통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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