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4호선 시위 재개..퇴근길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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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관련 지하철 선전전을 30일 퇴근길에 재개한다.
30일 전장연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사당역을 향해 양방향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단체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탑승해 사당역을 거쳐 삼각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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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관련 지하철 선전전을 30일 퇴근길에 재개한다.
30일 전장연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사당역을 향해 양방향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사당역에 도착하면 방향을 바꿔 탑승해 오후 6시30분께 신용산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장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획재정부는 예산 요구에 끝까지 답변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종료했다"면서 "검토와 노력이라는 말 외에는 끝까지 어떤 것도 답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위 재개 이유에 대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과 전날(29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및 보건복지부 측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 예산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다음달 1일 오전 7시30분에도 '제3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단체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탑승해 사당역을 거쳐 삼각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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