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자산 투자해볼까" 현대차증권, 하나UBS글로벌인프라 펀드

조승예 기자 2022. 6.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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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넘게 밀리고 코스피도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하며 불안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면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30일 변동성 장세에 전 세계 글로벌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 펀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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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넘게 밀리고 코스피도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하며 불안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면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30일 변동성 장세에 전 세계 글로벌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 펀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를 추천했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 펀드는 배당수익을 누리는 동시에 실물자산으로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인프라 투자대상은 디지털 또는 운송,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하다. 사회 기반시설로서 경기 상황에 크게 상관없이 수요가 존재하며 초기 자본 및 인허가 등으로 시장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인플레이션 연동된 장기 계약기반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분류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프라 자산의 경우 일반 주식 대비 1.5~2배 수준의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해 기본적인 인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변동성 또한 낮았으며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글로벌 주식 또는 채권 대비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 펀드는 인프라 기업 500개를 유니버스로 철저한 분석과정을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선진국 중심의 분산투자를 통해 인컴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서 위탁운용하며 미국에 54%를, 캐나다 14%, 프랑스 8%, 영국 6% 등에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26%) 통신(21%) 종합인프라(17%) 전기(11%) 등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 중이다. 개별종목으로는 대표적인 통신인프라 아메리칸 타워 코퍼레이션(American Tower Corporation)을 비롯해 캐나다 에너지인프라 기업 엔브리지(Enbridge Inc), 영국의 다국적 전력 및 가스 유틸리티 회사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Plc), 프랑스 유료도로 기업 빈치(VINCI SA) 등에 투자한다.

현대차증권은 "향후 디지털 산업이 보다 성장하며 디지털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으며 전통적 에너지 생산인프라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프라 체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인구 구조적 변화로 인한 헬스케어 인프라, 폐기물 재생 산업 등 환경 인프라 등도 글로벌 메가트렌드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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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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