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윤대희 이사장 후임 인선 작업 돌입

김성훈 기자 2022. 6.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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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차기 이사장 인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늘(30일) 차기 이사장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다음달 12일까지 모집을 받는 공고문에는 자격요건으로 ▲비전제시와 달성을 위한 추진력과 리더십 ▲직무수행과 조직관리 능력 ▲윤리의식과 경영혁신 의지 ▲대외업무 추진능력 등이 명시됐습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앞서 신보는 지난 4월 윤대희 이사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보는 임원 임기 만료 2개월 전 임추위를 구성해야 합니다. 

윤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4일까지였습니다. 

신보 임추위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추릴 예정입니다. 

이후 금융위원회에 후보자 명단을 제출하고, 금융위원장이 후보자 중 1인을 제청합니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다만, 여전히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이 잡히지 않은 만큼, 신보 이사장 선임 절차 역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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