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원자재값·운송비 급등에..매코믹 '실적 쇼크'

2022. 6.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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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양념·향신료 제조회사인 매코믹(MKC)이 29일(현지시간)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매코믹은 올해 예상 EPS를 3.03~3.08달러로 기존 가이던스(3.17~3.22달러)보다 낮췄다.

닐 두타 르네상스매크로 이코노미스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의 태도 변화를 볼 때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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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양념·향신료 제조회사인 매코믹(MKC)이 29일(현지시간)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분기(3~5월) 주당순이익(EPS)은 0.48달러로 시장 추정치(0.65달러)를 밑돌았다. 원자재 가격과 운송비가 급등한 탓이다. 매코믹은 올해 예상 EPS를 3.03~3.08달러로 기존 가이던스(3.17~3.22달러)보다 낮췄다.

 "Fed,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할 것"

닐 두타 르네상스매크로 이코노미스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의 태도 변화를 볼 때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또 “기업 감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Fed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7%로 보고 있지만 불가능한 만큼 결국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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