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선인, 대구에 젊음의 거리 조성 가능성 타진

이덕기 2022. 6. 30.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서울 홍대거리 같은 젊음의 거리 조성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동성로와 대명동 공연거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홍 당선인은 앞서 지난 28일에는 지방 최대 연극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유일 연극 집적지인 대명동 공연거리를 방문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 연극인, 스탠딩 공연장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예술 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성로 둘러보는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대구시장직인수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서울 홍대거리 같은 젊음의 거리 조성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동성로와 대명동 공연거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홍 당선인은 취임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동성로상인연합회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동성로 로데오거리를 둘러보고 상가 형성 현황을 둘러봤다.

동성로 로데오거리는 2천여 개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악화 등 영향으로 상권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동성로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대구시장직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 당선인은 앞서 지난 28일에는 지방 최대 연극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유일 연극 집적지인 대명동 공연거리를 방문했다.

대명공연거리는 소극장 13개소, 스탠딩 공연장 6개소, 극단 중심 예술단체 100여 개가 자생적으로 밀집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인재양성 및 연극 창작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홍 당선인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 연극인, 스탠딩 공연장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이 모여들 수 있는 예술 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