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2023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AFC에 공식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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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6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30일) "오늘 오후 2시 2023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AFC에 공식 제출해 접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FC는 아시안컵 유치 신청 기한을 이달 오늘(30일)에서 7월 15일로 연장했으나 축구협회는 일찌감치 접수를 마쳤습니다.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제2회 아시안컵을 연 한국은 63년 만의 대회 개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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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6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를 위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30일) "오늘 오후 2시 2023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AFC에 공식 제출해 접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FC는 아시안컵 유치 신청 기한을 이달 오늘(30일)에서 7월 15일로 연장했으나 축구협회는 일찌감치 접수를 마쳤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애초 중국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습니다.
새로운 개최국은 10월 열리는 AFC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1960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제2회 아시안컵을 연 한국은 63년 만의 대회 개최에 도전합니다.
한국 외에도 일본, 호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이 유치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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