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투자 의혹' 존리, 사표 수리..후임에 이동진 메리츠지주 전무

김사무엘 기자 2022. 6.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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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투자 의혹으로 사표를 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후임으로 메리츠금융지주의 이동진 전무가 선임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존리 대표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금감원은 존 리 대표가 2016년 지인이 설립한 부동산 관련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업체 P사에 아내 명의로 지분 6%(2억원)를 투자했다는 제보를 받고 메리츠자산운용의 부동산 관련 P2P 사모펀드 수시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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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차명투자 의혹으로 사표를 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후임으로 메리츠금융지주의 이동진 전무가 선임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존리 대표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후임으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66년 3월생으로 메리츠화재 상무, 메리츠금융지주 상무, 메리츠화재 전무를 지냈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앞서 존 리 대표는 차명투자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금감원은 존 리 대표가 2016년 지인이 설립한 부동산 관련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업체 P사에 아내 명의로 지분 6%(2억원)를 투자했다는 제보를 받고 메리츠자산운용의 부동산 관련 P2P 사모펀드 수시검사를 진행했다.

차명투자 의혹뿐 아니라 메리츠자산운용이 이 회사가 출시한 상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출시하면서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문제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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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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