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 군정운영 채비..인수위 보고서 전달받아

신관호 기자 입력 2022. 6.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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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 당선인이 군정 인수위 활동보고서를 받으면서 본격 군정 운영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민선 8기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심재국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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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 당선인.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 당선인이 군정 인수위 활동보고서를 받으면서 본격 군정 운영에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3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민선 8기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심재국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지난14일 현판 제막식으로 정식 출범 후 ‘다시 시작하는 평창, 변화가 즐거운 평창’이라는 심 당선인의 군정 방향을 앞세워 4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14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 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위원회는 16일간 활동하면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거쳤으며, 집단민원이 발생한 마을의 주민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 공약사업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군정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등 이를 정리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장하진 인수위 위원장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적극 활동해 준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업무보고와 현지실사 그 외 별도의 요구 자료까지 애써준 공직자께도 감사드린다”며 “본 보고서를 기반으로 민선8기 군정이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재국 당선인은 “평창군의 현안과 주민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준 인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군정을 펼쳐 나가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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