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갑오징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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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내달 1일 화성시 궁평항 연안에 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갑오징어는 연구소가 지난달부터 어미를 사육해 수확한 알을 실내 사육 수조에서 인공 부화시킨 개체들로 방류 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갑오징어뿐 아니라 주꾸미, 대하 등 고부가가치 품종 양식 기술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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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내달 1일 화성시 궁평항 연안에 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갑오징어는 연구소가 지난달부터 어미를 사육해 수확한 알을 실내 사육 수조에서 인공 부화시킨 개체들로 방류 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다.
갑오징어는 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등면에 길고 납작한 뼈 조직을 가지고 있다.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국내 어획량이 적어 마리당 2만 원 선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갑오징어뿐 아니라 주꾸미, 대하 등 고부가가치 품종 양식 기술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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