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말 민주노총 집회, 불법행위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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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번 주말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에서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와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신고범위를 일탈하거나 법원의 허용 조건을 벗어난 불법 집회와 행진에 대해서는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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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번 주말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에서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0일) 오후 윤희근 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다음달 2일에 열릴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한 현장 관리방안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와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신고범위를 일탈하거나 법원의 허용 조건을 벗어난 불법 집회와 행진에 대해서는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할 경우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집행부에 대한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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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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