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달부터 도시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윤준호 2022. 6. 30.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도시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에는 조례호수공원 음악분수, 동천 바닥분수, 장대공원 바닥분수 등 11개 도시공원에 수돗물을 이용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당초 이달 가동을 목표로 지난 5월 시설점검과 청소와 수질검사 등 사전점검을 끝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잠시 연기해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도시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에는 조례호수공원 음악분수, 동천 바닥분수, 장대공원 바닥분수 등 11개 도시공원에 수돗물을 이용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동천 바닥분수 주위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시는 당초 이달 가동을 목표로 지난 5월 시설점검과 청소와 수질검사 등 사전점검을 끝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잠시 연기해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시설점검을 하고 매월 2차례 청소와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