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두꺼비 산란지 일대 토지 매입하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 일대 환경보전 문제를 놓고 지주들과 갈등해온 수성구가 인근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대구 수성구는 욱수동 망월지 북쪽 농경지 11개 필지(약 9천㎡) 가운데 망월지 수리계 계원들이 소유한 8개 필지(약 5천900㎡)를 우선 매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망월지를 둘러싸고 수성구와 일대 지주들 사이에 수년간 이어져 온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도심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 일대 환경보전 문제를 놓고 지주들과 갈등해온 수성구가 인근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망월지 새끼 두꺼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yonhap/20220630170900483jjcr.jpg)
대구 수성구는 욱수동 망월지 북쪽 농경지 11개 필지(약 9천㎡) 가운데 망월지 수리계 계원들이 소유한 8개 필지(약 5천900㎡)를 우선 매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예산을 확보해 감정평가를 거쳐 8개 필지를 먼저 매입하고 나머지 3개 필지도 추후 사들이기로 했다.
수성구는 매입한 농경지에 생태 학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망월지를 둘러싸고 수성구와 일대 지주들 사이에 수년간 이어져 온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성구는 망월지 일대에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 4월에는 지주들로 구성된 망월지 수리계가 수문을 열어 물이 빠지도록 해 두꺼비 올챙이가 떼죽음하기도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농경지를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망월지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을 비롯한 주변 생태 보전 사업 전망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스마트 워치' 신고로 들통난 음주 사고…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연합뉴스
- 경찰,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불법처방' 여부 수사(종합2보) | 연합뉴스
- 엡스타인 파일에 호킹 박사…비키니 여성들 누구냐 논란 | 연합뉴스
- "국왕 놔둔 게 실수"…스페인 1981년 쿠데타 문건 기밀해제 | 연합뉴스
- 李대통령, 국립중앙박물관 '이순신展' 관람…뮷즈 들고 '볼하트'(종합) | 연합뉴스
- 대낮 시내서 흉기 들고 배회한 60대…빈틈 노려 제압한 경찰들 | 연합뉴스
- 中관광지서 원숭이 '총살' 공연…동물학대 논란에 계약해지 | 연합뉴스
- [쇼츠] 축구공 맞은 갈매기…CPR로 살린 선수 | 연합뉴스
- 국세청 수색중 1억 든 샤넬백 빼돌려…금고엔 금두꺼비·코인USB | 연합뉴스
- 고독사 60대 여성, 옆 건물 불나 대피 유도 중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