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성수 레미콘 공장 8월 16일까지 철거"

김윤수 기자 입력 2022. 6.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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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을 오는 8월 16일까지 철거한다고 30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전날 공장 영업을 8월 15일까지 종료하고 철거하겠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나아가 구체적인 철거 기한을 제시한 것이다.

앞서 2017년 서울시는 성동구, 삼표산업,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이 공장의 철거 협약을 맺었다.

이후 삼표산업이 부지 매입 후 활용을 전제로 공장을 자진 철거하겠다고 제안했고 서울시와 성동구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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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주변. /서울시 제공

삼표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을 오는 8월 16일까지 철거한다고 30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전날 공장 영업을 8월 15일까지 종료하고 철거하겠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나아가 구체적인 철거 기한을 제시한 것이다.

삼표산업은 원래 이날까지 공장을 철거하기로 했었다. 삼표산업은 “레미콘 믹서트럭 차주분들의 생존권 보장 요구 등으로 철거 작업이 지연됐다”면서 “최근 차주 일자리 보장을 위한 인력 전환 배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짓고 8월 15일 영업 종료 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삼표산업은 다음 달부터 철거 준비 작업을 시작해 크레인 등 대형장비 4대를 투입해 배치플랜트 1~4호기와 사일로(시멘트 저장소) 등 시설물을 철거한다. 지금은 배치플랜트 5호기만 철거된 상황이다.

앞서 2017년 서울시는 성동구, 삼표산업,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이 공장의 철거 협약을 맺었다. 이달까지 철거하고 2만8804㎡ 규모의 부지를 공원화한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삼표산업이 부지 매입 후 활용을 전제로 공장을 자진 철거하겠다고 제안했고 서울시와 성동구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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