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00억원대 횡령' 우리은행 검사 마무리..제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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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두 달여간에 걸친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건 수시검사를 마쳤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 직원의 거액 횡령 사고에 대한 수시검사를 이날 마쳤다.
금감원은 올해 초 우리은행 종합검사를 벌인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4월 우리은행에서 직원의 횡령 사고를 보고를 받은 다음 날인 28일 우리은행 본점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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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금융감독원이 두 달여간에 걸친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건 수시검사를 마쳤다. 올해 초 우리은행 종합검사 결과까지 합쳐 제재 수위를 정할 예정인 만큼 관련자 제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 직원의 거액 횡령 사고에 대한 수시검사를 이날 마쳤다. 검사 보고서 작성과 검사 의견서 송부 등 제재를 위한 절차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본사 입구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inews24/20220630172325371mahu.jpg)
이미 검토 작업이 끝난 우리은행 종합검사 결과와 이번 수시검사 결과까지 더해 제재할 방침이라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올해 초 우리은행 종합검사를 벌인 바 있다.
앞서 우리은행 직원 A씨는 2012~2018년 사이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관련 계약금을 보관한 계좌에서 원금 578억원과 이자 등 약 614억원을 세 차례에 걸쳐 빼돌렸다. 해당 자금은 우리은행이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돌려줘야 했던 계약보증금이다. 여기에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 공장에 대한 매각 계약금 일부인 50억원 가량을 추가로 횡령한 정황까지 적발됐다.
금감원은 지난 4월 우리은행에서 직원의 횡령 사고를 보고를 받은 다음 날인 28일 우리은행 본점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이후 검사 인력을 추가 투입해 대대적인 검사를 벌였다. 지난달 27일로 예정됐던 종료일은 연장을 거듭하며 이달말까지 미뤄졌다. 두 달 이상 우리은행에 대해 수시 검사를 한 것으로 기간만 보면 종합검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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