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미국 원전 운영사단체 정기총회 참석..협력강화 논의

박수진 기자 입력 2022. 6. 30. 17:05 수정 2022. 7. 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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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8∼30일 사흘간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미국 원전운영사 단체 '유틸리티 서비스 얼라이언스'(USA 협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USA 협회 정기총회에 해외 운영사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미국 8개 원전 운영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 관련 기관, 웨스팅하우스와 파라곤 등 원전 공급기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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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8∼30일 사흘간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미국 원전운영사 단체 ‘유틸리티 서비스 얼라이언스’(USA 협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USA 협회 정기총회에 해외 운영사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미국 8개 원전 운영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 관련 기관, 웨스팅하우스와 파라곤 등 원전 공급기업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정기총회 행사와 병행해 개최된 공급사 전시회에 수출 전문 법인인 한수원KNP 및 국내 3개 중소기업과 함께 참석해 관련 기술도 홍보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는 물론 국내 원자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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