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어? 그럼 더 좋은 제안 해야지' 바이에른 뮌헨은 '느긋'

반진혁 2022. 6.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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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은 느긋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 이적설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결정권은 없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계약 기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분명했다"며 절대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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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은 느긋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 이적설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회네스는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새로운 제안이 왔다는 것에 아는 것이 없다. 바르셀로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더 좋은 조건이어야만 내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결정권은 없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계약 기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분명했다”며 절대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지만, 지난 시즌도 4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독일 무대가 좁다고 느꼈을까?

레반도프스키는 “내 안의 무언가가 죽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야 한다”며 이적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을 보였고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져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걸림돌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내줄 의사가 없다. 계약 기간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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