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열애 인정, 새해엔 함께 한라산 등반까지 [MD동영상]

2022. 6.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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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하니(본명 안희연·30)와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40)이 공식 커플이 됐다.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과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SNS 게시물도 재조명됐다. 지난 1월 1일 하니는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며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양재웅 또한 며칠 뒤 "2022년 1월 1일.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이라며 같은 풍경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하니와 함께 한라산에서 새해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해 2014년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2019년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 지난해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전북대 의대 출신으로 병원을 운영 중이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친형인 방송인 겸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하니 인스타그램, 양재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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